렛츠 고 유럽
Let’s Go Europe!
2018년에는
곽노은 여행가가 25일 애난데일 조지메이슨 리저널 도서관에서
‘렛츠 고 유럽’ 클럽 창립식을 열었다.
행사는 유럽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했다.
곽 여행가가 유럽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크린에 보여줬고,
부인 곽복실씨가 해설을 맡았다.
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사진과 산타프로체 성당, 카세르타 왕궁, 폼페이,
소렌토, 선사시대 동굴, 성프란체스코 성당, 산 마리노 공화국 초기 기독교 미술,
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, 베네치아 전경, 돌로미티 등 명소를 보여줬다.
이어 임종범 변호사가 곽 여행가와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.
임 변호사는 “파도를 맞고,
늪에 발이 빠지며 유럽을 촬영한
곽 여행가의 열정에 놀랐다”며
“배가 나오고 TV를 많이 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하는데,
여행동반자들과 낭만적인 유럽을 걷다 보면
배가 들어가고 TV 볼 시간이 없어진다”고 말했다.
곽 여행가는 자신이 유럽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.
그는 “쇼팽과 고흐 등 위대한 음악가와 미술가는
모두 유럽에서 나왔다”며
“도시에서는 대성당을 볼 수 있고,
시골에는 방목 가축이 평화롭게 지내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”이라고 말했다.
특히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유럽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.
곽 여행가는 “저와 아내가 17일 다녀왔는데 4000달러가 들었고,
임종범 변호사 부부는 10일 동안 3000달러밖에 들지 않았다”며
“자유여행은 음악이나 미술 등 본인이 좋아하는
분야를
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”고 말했다.
곽 여행가는 유럽여행을 저렴하게 즐기는 8가지 노하우도 알려줬다.
항공권을 저렴하게 사고,
숙소를 잘 선택하며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.
미국여행사에서 저렴한 패키지 선택, 가방 사이즈와 무게 조절, 렌트카 예약,
환전,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기 등 노하우를 공개했다.
심재훈 기자 shim.jaehoon@koreadaily.com
곽노은 여행가가 25일 애난데일 조지메이슨리저널도서관에서
개최한 ‘렛츠 고 유럽’ 창립식에서 유럽의 낭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.
이날 도서관 미팅룸은 유럽여행을 바라는 한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. 곽 여행가는 “먹거리와
볼거리, 쇼팽과 고흐,
대성당과 방목 가축 등 유럽에는 모든 좋은 것이 있다”며 유럽여행을
저렴하게 즐기는 8가지 노하우를
공개했다.
일시: 1 월 3일(수) = 오전 10시
장소: 챈틀리 리저널 라이브러리
*Chantilly Regional Library*
(4000 Stringfellow Rd, Chantilly, VA 20151)
*
일시: 1 월 4일(목) = 오후 7시
장소: 애난데일, 조지 메이슨 리저널 라이브러리
*George Mason Regional Library*
(7001
Little River Turnpike, Annandale, Va 22003)
*
연락처: 곽노은 (571)422-6462
nounkwak@yahoo.com